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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현[03경영]·박지영[04응통]동문 기업 ㈜바람인터내셔날,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 선정

박래현[03경영] , 박지영[04응통]동문이 각각 대표이사, 이사로 재직 중인 동문 기업  ㈜바람인터내셔날이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에 최대 100억원까지 보증 지원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도입됐으며 이번에 선정된15개사 기업 중 73%인 11개사가 영업이익이 적자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성과 성장성이 검증돼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평가는 전문심사단(15명)과 국민심사단(60명, 단장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공동으로 평가해 유니콘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공정성과 투명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2014년도부터 스타일난다 '3CE'와 유니레버 등이 제조한 화장품 중국 총판을 담당한 화장품 유통·마케팅 회사 ㈜바람인터내셔날은 앞서 2018년 아모레퍼시픽 그룹, 이에스인베스터 등으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2017년부터는 자체 브랜드 디어달리아를 출시, 피부에 무해한 자연유래 성분 사용과 대리석 패턴의 팔각형 패키지로 론칭과 동시에 전세계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비건 뷰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현재 디어달리아는 미국과 유럽 등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있으며 국내에서는 롯데백화점 본점과 분당점, 일산점에 단독 매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