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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팬을 위한 친환경 카드지갑 [포카드지갑]

Entrepreneur Track 1기 에코드 팀 유태환(19경영) 후배가 케이팝 팬을 위한 친환경 카드지갑을 출시하여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중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창업의 꿈을 키우고 있는 동문 후배들을 응원해주세요!

친환경 카드지갑인 [포카드지갑]을 보시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품보러 바로가기]

케이팝 팬을 위한 친환경 카드지갑 [포카드지갑]을 소개합니다!

[포카드지갑]은 봉제공장에서 쓰고 남은 자투리 데님 원단을 활용해서 만든 카드지갑입니다. 포토카드(아이돌의 사진으로 만든 플라스틱 카드)를 소중히 하는 케이팝 팬들의 니즈에 맞춰 제작했습니다.

1월 15일까지 텀블벅 홈페이지에서 알림신청을 받고 있으며, 2월 중순까지 판매 예정입니다. 텀블벅에서 알림신청을 해주시면 텀블벅 페이지 상단에 노출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포카드지갑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을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에코드의 활동이 궁금하신 선배님께서는 에코드의 브랜드인 ‘포비’의 인스타그램 계정인 @pobi_everywhere의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케이팝 산업의 환경오염

빛나는 아이돌을 응원하는 케이팝 산업에는 환경오염이라는 거대한 그림자가 존재합니다. 연예기획사가 앨범 및 굿즈 제작에 사용한 플라스틱은 2019년 573톤에서 2023년 2,264톤으로 4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이는 연예기획사가 팬들의 사랑을 인질 삼아 팬들의 과소비를 조장했기 때문입니다.

여러 버전의 앨범을 출시하여 같은 앨범을 수십 장씩 모으게 하고, 팬싸인회 티켓을 굿즈 구매량에 따라 제공하고, 팬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굿즈인 포토카드를 앨범에 끼워팔아 앨범을 많이 사게 만드는 등, 연예기획사는 매출을 위해 팬들이 과도하게 굿즈를 소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게 의미 없이 생산되고 소비된 굿즈는 의미 없이 버려집니다.

저희 에코드는 케이팝 팬들에게 환경 문제를 해결할 힘이 있다고 믿습니다. 다만 팬들이 그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의식의 변화가 필요한데요, 저희는 친환경 덕질템을 통해 넛지 효과를 일으키고 싶습니다. 팬들의 취향에 딱 맞는 친환경 덕질템을 만든 뒤, 팬들이 이를 소비하는 과정에서 케이팝의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나아가 자연스럽게 친환경 케이팝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주머니 속의 최애’라는 뜻의 친환경 굿즈 브랜드인 ‘포비’를 만들었습니다.

친환경 덕질템 [포카드지갑] 

포카드지갑은 봉제공장에서 쓰고 남은 자투리 데님 원단을 활용해서 만든 카드지갑입니다. 서울시에서 발생하는 원단 자투리는 하루 84톤, 한 달 기준 2,520톤에 달합니다. 이 중 60% 가량은 일반 쓰레기로 버려져 매립되거나 소각됩니다. 저희는 봉제의 성지 동대문에서 발품을 팔며 자투리 데님원단을 수거하여 포카드지갑을 제작했습니다.

케이팝 팬들에게 포토카드(아이돌의 사진으로 만든 플라스틱 카드)는 덕질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당에 갈 때도, 외출을 할 때도, 여행을 갈 때도 팬들은 자신의 최애(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의 포토카드를 소지하고 다닙니다.

포카드지갑은 앞면에는 최애 아이돌의 포토카드를, 뒷면에는 카드지갑처럼 신용카드를 넣을 수 있는 카드지갑입니다. 케이팝 팬들의 니즈에 딱 맞춘 실용적인 친환경 덕질템입니다.

<친환경 덕질템을 통한 친환경 케이팝 문화 만들기>

저희 에코드의 비전은 케이팝 계의 파타고니아가 되는 것입니다. 파타고니아가 패션으로 친환경 문화를 만들어나갔듯이, 에코드는 덕질템을 통해 친환경 케이팝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크로스백, 파우치와 같은 친환경 덕질템을 추가로 기획/판매하고,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케이팝 덕질템에 친숙함을 느끼도록 하여 친환경 굿즈에 대한 팬들의 심리적 진입장벽을 낮추고, 장기적으로는 팬들의 의식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미래에는 엔터사의 공식 굿즈까지 에코드가 위탁 제작하여 버려지는 굿즈의 양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에코드의 꿈을 응원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친환경 케이팝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