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상경·경영대학 동창회 홈페이지

연세대학교 상경대학(학장 신동천, 75경제)은 사회·경제 분야의 공공 빅데 이터와 동문 기업에서 제공한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우수한 데이터 과학 자를 양성하기 위해 연세대학교에서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18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에서는 지난 7월 6 일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18팀(총 52명)이 9월 28 일 본선대회까지 약 3개월간 빅데이터 분석 능력을 겨루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연세대학교 상경대학의 동문 기업들이 그동안 활용하지 못하고 있던 빅데이터를 제공해 숨겨져 있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해 주었다.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기업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경험을 얻음으로써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좋은 산학협력의 기회가 되었다.

만찬 뒤 이어진 시상식에서 홍진우(12응통), 박지 원(16응통), 김도영(12경제), 김조현(16컴과)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앱 갤럭시(App Galaxy): 관계에서 답을 찾다’란 제목의 발표로 최우수상(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이 밖에 우수상 2팀(각 상금 150만 원)과 장려상 7팀(각 상금 100만 원)이 선정되었다.
이번 ‘2018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는 연세대학교 상경·경영대학 동창회와 재단법인 연경장학회의 후원으로 연세대학교 상경대학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가 주관했으며,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동문 기업인 ㈜모나미(회장 송하경, 78 응통), ㈜마크로밀엠브레인(대표이사 최인수, 84응 통), 일동제약㈜(대표이사 사장 윤웅섭, 86응통), ㈜프레인글로벌(대표이사 여준영, 88응통)에서 빅데이터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2018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해당 동문 기업에서의 인턴십 기회가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