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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동문인터뷰] 손지호(94경영, 네오밸류(주) 대표)
등록일:2019-08-26
조회수:2,264

다시 아름다운 골목을 만들어가는 동문


네오밸류(주) 대표
손지호(94경영) 동문

 

미국 첼시마켓과 그로브몰을 옮겨온 것 같다는 평가를 받으며 연일 화제가 되는 공간이 있다.
새로운 도시 문화의 이정표로 자리잡고 있는 ‘앨리웨이(Alleyway) 광교’다. 이곳은 부동산 디벨로퍼 네오밸류가 광교에 개장한 상업시설이다. 앨리웨이 광교를 통해 ‘부동산 디벨로퍼에서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동문, 손지호(94경영) 네오밸류 대표를 만나보았다. 남다른 관점과 시도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나가고 있는 그의 리더십과 통찰을 인터뷰에 담았다.

 

Q 새로운 도시문화 공간을 만들어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네오밸류의 철학과 비전은 무엇입 니까?
신도시의 아파트 단지는 어딜 가나 다 비슷한 경향이 있습니다. 기능적, 편의적으로 잘 설계가 되어있죠. 하지만 이웃간의 교류나 정을 느끼기는 힘듭니다. 그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가 없어 정감 있는 동네 느낌은 나지 않습니다.
사람 간의 관계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는 물리적인 시설에만 초점을 둔 결과 입니다. 네오밸류는 단순히 공간이라는 하드에셋 만을 제공하는 시공을 넘어, 그 안에 콘텐츠를 직접 운영하여 사람들에게 의(衣), 식(食), 주(住), 휴(休), 미(美), 락(樂)의 영역에서 새로운 삶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Q 최근 꼭 가봐야 할 핫플레이스로 소개 될 만큼 ‘앨리웨이 광교’에 대한 관심과 화제성이 대단 합니다. 궁극적으로 ‘앨리웨이 광교’가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입니까?
‘앨리웨이 광교’는 상업시설의 의미부터 재정의 하고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먹고, 놀고, 쇼핑하는 일반적인 상업시설이 아니라, ‘경험과 추억을 쌓는 곳’으로 정의한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앨리웨이 광교’는 ‘우리동네 문화골목’을 지향하여 추억과 경험이 쌓이는 즐거운 ‘골목’의 정서를 신도시에 구현했습니다. ‘앨리웨이 광교’만의 골목 문화를 통해 일상에서 여유롭게 이웃과 교류할 수 있고 머무름과 쉼이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 것입니 다. 이처럼 지속 가능한 가치를 통해 단순히 핫플 레이스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로컬문화를 만들 어나가며 지역민들이 사랑하고 자부심이 되는 ‘로 컬마크(Local Mark)’로 자리매김 하고자 합니다.

 

Q 그렇다면 앨리웨이가 신도시에 제안하는 새로운 도시문화 '로컬 커뮤니티 문화'는 무엇인가요?

앨리웨이는 신도시에서 사람과 지역과 문화를 연결하는 커뮤니티가 되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래 사랑받는 곳이 되기 위해 광교 로컬만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탐구했고 이를 적용시켜 발전시키고자 했습니다. 어디에나 있는 쇼핑몰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큐레이션 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죠.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나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을 하는 공간 등은 로컬 커뮤니티를 만드는 데에 있어서 핵심 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이익을 창출해내지는 않지만, 이것이 없다면 일반 상가와 다를 바가 없어진다고 생각했죠. 또한 특별하게만 여겨지는 예술을 일상 안으로 들여와 쉽게 접할 수 있게 했습니다.
카우스의 작품부터 제바, 최만린, 백정기 등 국내외 유수의 아티스트 작품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선사하는 이런 가치들이 지역 주민에게는 자부심이 되어 나타나고 있습니다. ‘광교에 살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광 교로 이사 가고 싶다’ 등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그것입니다.

 

Q 네오밸류는 ‘앨리웨이 광교’를 통해 기존의 부동산 개발 회사들과 다른 행보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큰 수익을 남길 수 있는 방법을 두고 굳이 남들과 다른 새로운 시도를 하는 이유가 무엇 입니까?
오랫동안 개발사업이라는 업의 본질과 디벨로 퍼의 역할에 대해서 치열하게 고민해왔습니다.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분양 수익만을 쫓는다면, 건설업의 하위 카테고리 취급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화장품이 제조업의 범주에 머물러 있었을 때, 누군가는 화장품의 본질을 더 깊게 생각하고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뷰티산업으로 격상시켰습니다.
부동산 디벨로퍼 역시 한 단계 도약해 진화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없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야합니다. 네오밸류는 이런 흐름을 선도해가기 위해 공급자 중심에서 부동산을 개발하고 분양하는 방식을 벗어나, 수요자 입장에서 더 좋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즉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Q 재학생 혹은 동문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 지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새로운 도전을 통해서 남들과 다른 것을 시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뻔한 이야기 같지만 기존의 고정관념과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통해 세상을 더 좋게 만들어 가는 것. 그것이 진정한 크리에이티브 리더십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에 나와보니 동문들이 파트너로서 큰 힘이 되고 있고, 연대인으로서 더욱 자부심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도 동문들에게 도움을 주고 함께 전진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손지호(94경영) 동문 약력

학력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 학사

건국대학교 부동산 대학원석사과정(금융 ·투자전공)수료

경력

2013~ 어반라이프(주) 대표

2005~ 네오밸류(주) 대표

2002~2004 대우증권 IB 사업부

연락처 및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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