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상경·경영대학 동창회 홈페이지

2016 자랑스런 연세상경인상 수상자 특집 인터뷰/ 산업·경영부문

(주)메타넷 대표이사 회장

최영상 동문(77경제)

2016 자랑스런 연세상경인상 산업∙경영부문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수상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모든 면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연상인의 한사람으로 자랑스런 연세상경인상을 수상함은 더없이 영광스럽고 이에 동창회장님과 모든 선후배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상자로 선정하신 뜻은 지금은 아직 많이 미흡하지만 연상인 모두의 자랑이 되라는 뜻으로 알고 불철주야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하시는 일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지난 30년간 디지털 역량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돕는 각종 기업서비스를 해왔습니다. 디지털역량을 기반으로 한 기업서비스라 함은 경영컨설팅부터 운영혁신, 프로세스 혁신, IT혁신 및 구축, IT운영, 각종 프로세스의 아웃소싱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기업서비스 시장은 우리나라만으로도 100조규모의 시장입니다. 제가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메타넷이 한국에서는 유일한 대규모 기업서비스 회사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서비스의 핵심이 되는 지적자산은 메타넷이 보유한 디지털 혁신역량입니다. 메타넷은 AT커니, 대우정보, 코마스, 유티모스트, MCC, 빌포스트, 리마크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10여개의 회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8천억규모의 서비스를 각종기업과 정부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서비스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교나 동창회와 관련된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으신지요?

딱히 없네요(웃음)

나에게 연세 상경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빈 손과 빈 머리로 상경한 시골청년에게 지식과 꿈을 가지게 한 곳이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신다면?

부족함을 한가지의 꿈에 몰입함으로써 극복하여 그 꿈을 이루고자 열심인 시골사람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