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상경·경영대학 동창회 홈페이지

2024년 전기 학위 및 동창회장상 수여식

2024.02.26.(월)

2월 26일 오전 10시에 상경대학, 오후 2시에 경영대학 전기 학위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는 경제학부 131명, 응용통계학과 52명, 경영학과 210명으로 총 39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윤동섭[81의학] 총장은 “교문을 나서야 하는 여러분의 가슴 속에 기대와 희망만큼 두려움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 길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두려워 말고 여러분이 꾸며갈 밝은 미래를 확신하시기를 바랍니다”라며 늘 우리 연세가 응원한다는 말을 전했다.

박상언[81응통] 상경대학장은 “많은 추억이 담긴 연세 동산을 떠나 이제 설레고 가슴이 부푸는 새로운 시작의 긴 여정을 떠나지만, 여러분들 옆에는 늘 가족, 친구들 그리고 수많은 연세 동문이 함께할 것입니다”라는 말을 전했고, 김성문[92기설] 경영대학장은 “연세 교정을 떠나 새로운 출발을 하시는 졸업생 여러분께서는 연세 건학 정신과 이념을 항상 가슴에 간직하고 초심을 잃지 마시고, Creativity, Integrity, Global Perspective를 가진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하시기를 바랍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강호찬[95경영, 넥센타이어㈜/㈜넥센 대표이사 부회장] 동창회장은 학위 수여식에 참석하여 동창회장상을 수여했다. 동창회장상은 각 단과대학에서 최우등 졸업생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상경대학 박규연[20경제]과 경영대학 하승현[17경영]이 수상하였고, 졸업 후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후배들을 위해 강호찬 동창회장이 최신형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어 강호찬 동창회장은 “여러분은 오늘 졸업을 기점으로 각자 기획한 다양한 길을 향해 도약을 시작하게 됩니다. 새로운 도전 앞에서 주저하기보다는 담대한 도전을 가능하게 하는 뚝심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연세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목표를 향해 정진해주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고, “연세에서 보낸 시간이 여러분들이 힘들고 고단할 때 단단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많은 동문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격려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라며 졸업하는 후배들을 응원한다는 말을 전했다.

상경대학 졸업생 대표는 “연세에서 얻은 지식과 가르침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힘을 줄 것입니다”라며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않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고, “우리는 이제 각자의 길을 걸어가겠지만, 항상 여러분의 미래가 밝고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경영대학 졸업생 대표는 “경영대학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왔고, 블루버터플라이 장학금 등 경영대학에서만 가능했던 경험과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라며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의 말을 전했고, “어떠한 어려움이 기다린다 해도 경영관에서의 배움을 기억하고, 연세 상경인이라는 신분에 걸맞게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정진해나가겠습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 동창회 직함은 행사 당시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