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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모교 소식] 언더우드 선교사 서거 100주년 기념 선교상 시상식·기념전시회 등 개최
등록일:2016-10-21
조회수:8,399

모교 소식

언더우드 선교사 서거 100주년 기념

선교상 시상식·기념전시회 등 개최

 

기사제공 연세대학교 홍보팀

 

 

모교는 10월 12일 연세대학교 설립자인 호레이스 그랜트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 원두우 1859.7.19 ~ 1916.10.12) 선교사의 서거 100주년을 맞이하여 ‘언더우드 서거 100주년 기념 및 언더우드 선교상 시상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를 가졌다.

 

오후 3시 모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언더우드 서거 100주년 기념 및 제16회 언더우드 선교상 시상식’은 언더우드 선교사의 손자 원득한(Richard Underwood) 박사, 증손자인 원한석(Peter A. Underwood) 연세대학교 이사와 원한광(Horace H. Underwood) 박사, 故 원일한 박사의 부인인 원성희(Dorothy Underwood) 여사 등 언더우드의 후손 27명과, 언더우드 선교사가 설립한 새문안교회 등 21개 교회와 경신학교, 한국 YMCA연맹, 대한기독교서회 관계자 등 귀빈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언더우드 선교상은 한국선교의 초석을 놓았던 언더우드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 제정된 상으로, 열악한 해외 오지에서 15년 이상 헌신적으로 사역한 선교사들에게 상패와 상금 3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카메룬에서 28년 이상 봉사한 윤원로 선교사와 말레이시아에서 16년간 선교활동을 펼친 조영춘 선교사가 수상했다. 또 해외에서 5년 이상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선발해 선교비를 지원하는 ‘제7회 선교비 지원’ 대상으로는 우간다에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이호영 선교사가 선정됐다. 

 

이어 4시 30분부터 백주년기념관 박물관에서는 ‘언더우드 서거 100주년 기념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10월 25일까지 열리는 기념전시회에서는 언더우드 타자기 20점, 펜화 40여 점, 언더우드 초상화 등 150여 점의 작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유물들 중 ‘사인참사검(四寅斬邪劍)’은 고종 황제로부터 하사받은 것으로, 기념 행사 전날인 11일 언더우드의 후손들이 모교에 기증하였다.

 

끝으로 5시에 백주년기념관 앞 정원에서 ‘언더우드 둥근잎느티나무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언더우드 선교사가 1908년 미국에서 가져온 둥근잎느티나무 두 그루 중 새문안교회에 심은 씨앗을 김정수 장로(한양대 명예교수)가 묘목으로 길러 기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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