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상경·경영대학 동창회 홈페이지

경제학부 동문회(회장 한찬희, 74경제)는 1월 25일 오후 6시30분 모교 알렌관에서 동문회 창립 총회 및 ‘글로벌경제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범(55경제) 명예 교수, 박삼구(63경제) 총동문회장, 정창영(63경제) 전 총장, 홍성찬(73경제) 상경대학장, 임종룡(78경제) 금융위원회 위원장, 정태근(82경제) 전 국회의원 등 1백20여 명이 참석했다.

한찬희 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동문들의 결속과 발전은 물론 연세 경제학 발전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삼구 총동문회장은 축사에서 “두 분의 모교 총장을 비롯해 우리나라 경제 수장을 배출하는 등 경제학부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나가고 있다”며, “경제학부 동문회 발족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정창영 전 총장은 “경제학부 동문회는 물론 모교와 총동문회 발전에도 앞장서자”며 건배사를 했다.

동문들은 만찬을 함께 나누며 환담을 나눴다. 성태윤(88경제) 경제학부장이 글로벌경제미래포럼에 대해 소개했으며,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2016년 금융 정책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경제학부 동문회는 앞으로 ‘글로벌경제미래포럼’을 주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