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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연세상경인의 밤 2016
등록일:2017-01-20
조회수:695

연세 상경 경영대학 동문들의 송년모임, ‘연세상경인의 밤 2016’이 지난 12월 9일 남산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송자 전 모교 총장(55상학), 박삼구 총동문회장 (63경제,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비롯하여, 고병헌(64경영, 금비/삼화왕관 회장), 김정수 (69경영, ㈜제이에스앤에프 회장), 김영진 (75경영, ㈜한독 대표이사 회장) 전임 동창회장과 이재용 모교 교학부총장(73전기), 홍훈 모교 상경대학장(73경제), 김동훈 모교 경영대학장(79경영) 등을 비롯한 800여 명의 동문들이 함께하여 아름다운 동행의 자리를 만들었다. 24대 동창회의 슬로건 ‘New Century Together We Go’를 더욱 곤고히 하는 ‘Connect’라는 행사의 키워드로 동문들이 화합과 소통의 연상인으로서 하나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날 원로 동문들을 위하여 운영위원들이 제공한 자동차 지원서비스로 약 30명의 원로동문들이 편안하게 행사장에 참석할 수 있었다며 후배들의 배려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스마트 폰을 활용한 모바일 티켓을 처음으로 도입했던 이번 상경인의 밤 행사에서 90% 이상의 동문들이 모바일 티켓을 활용하여 입장하여 연상 동문들의 시대 감각이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제29회 자랑스런 연세상경인상’ 시상식으로 시작된 1부 순서에서 2016 자랑스런 연세상경인 산업∙경영 부문은 최영상 ㈜메타넷 대표이사 회장(77경제), 윤용암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75경영)이, 사회∙봉사 부문에서는 오광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71경영)이 수상하며 동문들의 아낌없는 축하를 받았다. 이어서 학술∙문화 부문에서는 박동우 무대미술가(81경영)가, 미래상경인상은 이만규 에머슨퍼시픽㈜ 대표이사(89경영)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공로상을 수상한 전 모교 총장 송자 (재)한국가이드스타 이사장(55상학)의 열정 어린 수상 소감은 감사로 시작해서 감사로 끝을 맺으면서, 참석한 동문들에게 다시 한번 뜨거운 연세 사랑과 자부심을 불러일으켰다.

 

고병헌 전임 동창회장의 기부로 마련되는 초헌학술상은 허현승 상경대학 경제학부 교수(84경제)와 임일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가 각각 수상하였다.

 

 

서경배 동창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백 년의 유구한 전통을 돌아봄과 함께 앞으로의 새로운 백 년 역사에 첫발을 내딛는 의미있는 한 해를 보냈다”며 “모든 것이 긴밀하게 연결되는 네트워크 시대에 우리 연상인들이 서로 존중하고 존경하며 유대감으로 결속하여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시대를 선도하는 동문들의 활약을 기원하고 동창회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용학 모교 총장(73사회)은 해외 출장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영상 축사를 통해, “상경∙경영대학은 연희전문 상과의 빛나는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한 명실상부한 연세대학교의 간판이자 대표 대학이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 온 주역들의 모임“이라고 전하며, “인공지능과 장수시대인 미래사회에서 호기심을 갖고 살며, 범람하는 정보 속에서 자신만의 정보를 만들고 이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길을 여는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삼구 총동문회장(63경제)은 “불확실한 국제경제와 불안정한 동북아 정세, 최근 국정 사태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진리와 자유의 정신을 바탕으로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며 미래의 초석을 다져 온 모교 설립자들과 선배들을 본받아 몸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잘 인식하고 묵묵히 수행하며 나아가고, 자랑스러운 후배들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어 인류를 위해 공헌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모교 사랑을 하나로 결집시켜 나가자”고 축사를 전했다.

 

2부 만찬 행사는 자랑스런 연세상경인상 수상자들의 ‘영상 인터뷰’로 시작되었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상진 동문의 사회로 좌담형식의 인터뷰로 진행되었다. 수상 소감과 함께 학창시절의 추억 등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인터뷰로 흥미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희열&엔젤스(정승환, 이진아, 권진아, 샘김)의 ‘안테나 콘서트’로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특별히 동문들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준비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연세 상경경영대학편과 캐롤로 이루어진 무대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또한 유희열의 안테나 공연 중, 정용화(66경영, ㈜ 주영 대표), 박지영(04응통, ㈜ 바람 부대표), 백은숙(07응통, LG U+ 사원)동문으로 구성된 동문 공연팀, 경통밴드의 ‘Let it be’ 공연은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고희의 나이에도 전설의 기타리스트 못지않은 수준급의 일렉기타 실력을 보여준 정용화 동문(66경영)은 많은 동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행운권 추첨 이벤트에서는 올해 처음 도입한 모바일 티켓을 활용하여 추첨하는 시간을 가져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아쉬운 ‘연세상경인의 밤 2016’을 마무리하며 동문들이 외친 연세찬가와 아카라카의 함성은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 긴 여운을 남겼고, 참가 선물로 서경배 동창회장이 준비한 아모레퍼시픽 선물세트와 김정수, 김영진 전임 동창이 협찬한 한정판 2016 연세 테디 베어, 레디큐, 그리고 당첨된 경품들을 한가득 안고 돌아가는 훈훈하고 풍성한 송년의 밤이 저물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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